[예천타임뉴스=채석일]자유한국당 공천경선을 앞둔 김학동 예천군수 예비후보자의 착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기자간담회'가 17일 오전 10시 관내 기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출마의 변과 기자들과의 질의.답변이 이뤄졌다.

다음은 새로운 예천! 이제는 경제! 이제는 경제입니다!를 외치는 김학동 예비후보의 출마의 변(辯)이다.

존경하는 예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부족한 절 지지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들과 친지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인사 올립니다.

추운 겨울이 가고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에 이제 예천군에도 새로운 봄이 오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5만 예천군민, 40만 출향인들에게 예천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고해 올리고 군민들의 과감없는 목소리를 듣고자 합니다.

지금 예천군은 군 역사 1,300여년 만에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 한 작금의 호재를 자칫 놓쳐 버릴 수 있는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역경기의 위축으로 인한 군민들의 상실감은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김학동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 예천군수로 출마 하면서 “이제는 경제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높이 걸고 군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쪼록 오늘 저의 사무실을 방문해 주신 한분 한분 지역발전과 예천군의 미래를 위한 고견을 들려 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특히 바쁘신 와중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들도 지역 현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고견을 피력해 주시면 금과옥조로 삼고 가슴 깊히 새기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승을 기원 드리며 전폭적인 성원과 지지를 당부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