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 소비자가 하나되는 충북 유기농업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유기농업 전시관 설치․운영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4-17 11:40:27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충북 유기농업의 우수성 홍보와 유기농산물 판로 확대,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유기농업에 대해 보다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서 유기농업연구소에 유기농업 전시관을 설치·운영한다.

유기농업연구소는 충북을 유기농업 특화도로 안정 정착하기 위해서 유기농업 관련 연구와 교육, 홍보 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유기농업의 확대는 소비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되어 “2017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 되는 충북 유기농업인 한마당행사"를 추진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전시관 설치·운영도 그 방안 중 하나이다. 특히, 전시 내용 중에서 도내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자재 및 유기가공식품 전시는 소비자에게 제품의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은 물론 생산농가의 판로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 전시내용 : 도내에서 생산되는 토양 및 생육관리,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 46종과 유기가공식품 58종, 유기농업 허용자재 55종, 영농기술 포스터 30종 등

전시된 유기농업 허용자재는 법에서 정하고 있는 허용자재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자재 특성 파악에 어려움을 갖던 유기농업 농가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농업연구소 김주형 소장은 “충북 유기농업 확대를 위해서는 소비자 대상의 교육과 홍보가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전시관 확대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소비자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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