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교과 연계 도서구입비 5천만원 지원
대전 지역 학교도서관 50개교에 1백만원씩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17 10:16: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 지역 각급학교에 교과 연계 도서를 확충하도록 50개교를 선정해 총 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과 연계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은 신청 학교 중 도서 대출권수, 장서확보율, 사업 참여 실적 등 도서관 활용이 높은 학교를 선정하여 도서구입비 1백만 원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2016년에는 30개교, 2017년에는 40개교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작년 대비 10개교가 증가한 50개교에 도서구입비를 지원한다.

보다 많은 학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선정 시 전년도 지원 학교는 제외하고 있으며, 교과와 연계한 토론교육 등 교수․학습 활동에 필요한 도서를 고루 갖추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예산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각급학교 기본운영비에 도서 구입비 항목을 포함하여 지원하고 있고, 고전 및 인문학 도서와 교과연계 도서 등을 우선 확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함께 읽는 테마 독서, 독서문학 기행, 논술토론아카데미 운영 등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도서관이 교수․학습지원센터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장서 확충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문화공간이자 교육공간인 학교도서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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