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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이 16일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을 방문, 충남전용 어항관리선 ‘어항서해2호’의 어항 내 침적폐기물 수거 현장을 둘러보고 선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어항서해2호는 다관절 크레인 및 오렌지그랩을 갖춰 수심 7~8m까지 작업이 가능해 어항 내 부유·침적물 및 퇴적 토사를 효과적으로 수거할 수 있다.
어항서해2호는 3월 한 달간 태안 내 주요 어항에서 수거작업을 실시, 침척폐기물 3톤을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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