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천 서구청장 예비후보, ‘먹고 살만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16 10:17: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조성천 예비후보에게 이번6·13지방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공약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출마의 변

대전 서구는 대전시 전체 인구의 1/3을 차지하는 대전의 핵심 지역으로, 흔히들 대전의 정치일번지라 합니다.

서구는 국회의원 선거구에 따라 서구갑 지역과 서구을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서구갑 지역은 서구을 지역에 비해 지역 개발이 낙후되어 있고, 생활수준, 학력수준, 공원, 편의시설, 도서관 등의 각종 인프라도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서구을 지역은 1990년대 초 둔산 지역의 개발에 따라 대전의 중심지역으로 기능하였으나, 요즈음 세종시와 유성구로 인구가 유출되면서 기존 상권의 쇠퇴와 성장의 정체를 겪고 있습니다.

이렇게 활력을 잃고 정체되어 있는 대전 서구를 다시 리모델링하여 보다 생산적이고 발전전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대전 서구 토박이이면서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온 경제 전문가인 제가 이번에 서구청장으로 출마하게 된 것입니다.

▲지난날의 활동

저는 대전에서 유천초등학교, 북 중학교, 서대전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전 토박이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국토교통부 사무관으로 근무하다가, 이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2002년부터 대전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참패를 목도하고 보수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2014년 7월 새누리당에 입당하여 대전시당 윤리위원장, 법률자문위원장 직을 맡아 왔습니다.

크로바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대전지방변호사회 이사, 한밭초, 탄방중 운영위원, 서대전고 총동창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대전 유천초 총동창회 부회장, 대전 서구 재향군인회 이사, (사)대전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 법률고문 등을 맡고 있습니다.

2016년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에는 새누리당 후보로 대전 서구을 지역에 출마하였다가 이재선 전 의원에게 경선에서 패배해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경험이 있습니다.

▲선거공약

대전 서구의 독자적인 공약도 의미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전시 전체의 발전 방향에 부합해야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기에,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선거공약이 확정되면 이를 바탕으로 대전 서구 공약을 다시 구체적, 세부적으로 제시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제가 2년 전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원 지하에 지하주차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이를 포함한 ‘둔산 르네상스’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선거운동을 하면서 거리에서 만나는 많은 분들이 ‘요즘 먹고 살기가 너무 어렵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시는데, ‘먹고 살만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또한, 서구민들의 여러 다양한 의견들을 경청하여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우문현답’이란 말처럼 탁상머리 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필요한 답을 찾을 계획이며, 늘 겸손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조성천 서구청장 예비후보 경력사항>

-1969년생(만 48세)

-대전 유천초등학교 졸업(44회)

-대전 북 중학교 졸업(13회)

-서대전 고등학교 졸업(13회)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제36회 행정고시(재경) 합격

-제41회 사법시험 합격

-전) 크로바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전) 서대전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대전 유천초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사)대전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 법률고문

-학사장교 군복무(육군 중위 제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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