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4일 낙동강유채꽃축제 대비 안전 점검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4-13 19:11:11

▲부산시청 전경.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는 잇따라 열리는 봄철 축제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지역에서 개최될 봄철 축제는 14일 개막하는 낙동강유채꽃축제를 시작으로 연이어 10개의 축제가 계획돼 있다.

이에 부산시는 대규모 4개 지역축제에 대해 구·군, 소방, 전기, 가스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축제장 안전관리 실태를 표본 점검한다.

특히 오는 27일에부터 개최되는 부산의 대표적 봄축제인 '광안리 어방축제'에서 행정 안전부와 합동으로 실태 점검이 예정돼 있다.

합동점검에는 지역 축제 안전관리 계획 수립·심의 여부, 비상대응 태세 및 축제장 안전성 등을 확인·점검한다.

배광효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축제장은 많은 인파가 모이는 만큼 사고의 위험이 높다"며 "기본과 원칙인 질서와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시민들이 축제를 안전하기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달부터 내달까지 열릴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봄 축제는 부산 낙동강유채꽃축제(14~22일) 기장 멸치축제(19~22일)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27~29일) 광안리어방축제(27~29일) 부산 조선통신사 축제(5월 4~6일)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5월 11~13일) 광복로 연등문화제(5월 12~22일) 해운대모래축제(5월 19~22일) 부산항축제(5월 25~27일)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5월 26~27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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