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금 4,700만원 회수.. 현금수거책 검거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4-13 07:38:54

[부천타임뉴스=나정남기자] 부천원미경찰서(서장 현재섭)에서는 관내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심거래 및 고액 인출시 적극적인 112신고로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지속해 오던 중, 은행직원의 기민한 협조로 4,7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개가를 올렸다.

지난 5일 계좌명의자인 A씨(40세, 여)는, 저리(低利)로 대출을 받기 위한 거래실적을 올릴(신용등급 향상) 목적으로,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돈을 인출하여 전달하라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고 은행에 방문하여 4,700만원을 인출하려던 중, 이를 수상히 여긴 우리은행 중동 중앙지점 창구직원 C씨의 112신고로 계좌명의자 A씨를 현장에서 검거, 피해금 4,700만원을 모두 회수하는 한편, A씨로부터 현금을 전달 받으려던 현금수거책 B씨(30세, 남)를 추적하여 같은 날 검거, 구속했다.

C씨는 평소 경찰‧금융기관 간 의심거래‧고액인출 112신고 체제 구축 업무협약에 따른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였으며, 이번과 같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되었다라고 말했다.

부천원미경찰서장(경무관 현재섭)은 우리은행 중동중앙지점을 직접 방문하여 직원 C씨에게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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