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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이 하연철 작가를 초청해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갖게 된다.
하연철 작가는 ‘박물관에서 공룡을 만나다’의 저자로 고생물학자를 꿈꾸는 젊은 청년이다. 일반에는 작가보다 대전 지질박물관의 전시해설가, 2017 대한민국 인재상 등으로 유명해졌으며, EBS의 ‘공부의 배신’에도 출연한 바 있다. 그의 꿈인 고생물학자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제54회 도서관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작가는 ‘쥬라기 공원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었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충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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