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인체공학적 편의장비 지원, 농작업 부담경감 및 작업능률 향상
최경락 | 기사입력 2018-04-10 19:55:37
【울진=최경락기자】울진군은 영농여건의 변화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어, 열악한 농촌환경 극복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하여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를 지원한다.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지속적인 감소에 따라 여성농업인에 대한 인체공학적 편의장비 확대 보급으로 농작업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난 1월에 신청을 받아 주행형예초기와 다목적작업대등 110대를 49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공급하고 있다.

주행형예초기는 등에 메지 않고 밀면서 제초작업을 하므로 농작업의 편의성이 용이하며, 다용도작업대는 체격에 따른 높낮이가 조절되고 바퀴가 달려 이동이 가능하므로 여성농업인들의 선호도가 아주 높다.

또한, 울진군에서는 농어촌거주 여성농업인의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병행으로 인한 고충을 해소하고자 문화와 복지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행복바우처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만 20~65세 여성농업인 310명에 대하여 매월단위로 신청을 받아 연간 15만원의 한도내에서 33개 업종에 대하여 사용토록 하고 있다.

이와 같이 울진군에서는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과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새로운 시책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울러 정주 여건 개선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