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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가명, 15세) 청소년동반자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시력과 맞지 않는 안경을 하고 있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센터는 청소년이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경점과 연계했다.
이영진 양은 “시력이 계속 떨어져도 어머니께서 부담을 느끼실까봐 안경을 다시 맞춰달라는 얘기를 못했다"며 “안경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호선 행복나눔안경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시력보호를 위해 안경을 잘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광용 천안시 체육교육과장은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방면에서 지원 연계가 필요하다. 상담사가 청소년내담자를 세심히 관찰해 필요 시기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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