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도시숲 사업 본격적 착수... 도심속 녹지공간 확대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4-09 13:32:28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이달부터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녹색 휴식공간을 만드는 ‘도시숲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도시숲 사업’은 생활권 주변의 미조성 녹지와 자투리땅에 수목식재 등 녹지 조성, 기타 주민 편익시설 설치로 시민들 휴식 공간을 확대하고 녹지 기능을 충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천안시는 올해 산림공원조성 2곳, 녹색쌈지숲 1곳, 맞춤형 녹지환경조성 3곳, 학교숲 2곳, 공유지 녹지조성 1곳, 복지시설 나녹지숲조성 등 총 10곳 4만2,190㎡의 도시숲을 조성한다.

총사업비 9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나무를 식재하고 조경석 쌓기와 정자, 운동기구 등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천안시는 지난해 사업비 6억6000만 원을 투입해 차암동 외 14곳, 1만0,680㎡에 도시숲을 만들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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