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충주 중앙탑 농특산물 판매장 개장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4-09 11:33:35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에서 생산되는 신선 농산물과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농특산물 판매장이 생겼다.

한국농업경영인 충주시연합회(회장 양광석)는 지난 6일 중앙탑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장했다.

이번에 새로 개업하는 농특산물 판매장은 충주세계무술공원과 탄금대에서 3km 정도 떨어진 충주시 중앙면 탄금대로 626에 설치됐다.

연합회는 지난해 이곳에 165㎡ 규모의 건물을 신축하고, 충주시의 보조사업에 선정돼 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판매장 내부 인테리어를 완료한 후 3개월여의 기간 동안 판매장 운영준비를 해왔다.

판매장에서는 쌀, 사과, 토마토, 딸기, 야채류 등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 농산물과 함께 즙류, 한과류, 장류, 절임류, 천연염색제품 등 지역 6차 산업 경영체 및 가공업체에서 생산하는 가공품 등 300여종이 전시 판매될 방침이다.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되어서 시중보다 저렴하게 지역의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충주시는 농특산물 판매장이 사계절 관광지인 중앙탑공원과 충주세계무술공원 및 탄금대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최근 관광객도 증가 추세에 있어 품질이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윈-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세 농업활력과장은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이 농가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와유바유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하고 판매장 광장을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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