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제4차 도서종합개발선정으로선정 138억원 확보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4-07 08:07:23
[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서산시가 지난 2016년부터 행정자치부의‘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선정으로 국비 등 외부재원 138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고파도리 선착장 확장사업’을 비롯한 총 26개 사업에 신청해 국비 123억과 도비 1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팔봉면 고파도에는 선착장 확장 ,침식방지제방 조성 ,샛길·봉화대 복원 ,호안도로 확포장 ,등이 이뤄진다.

대산읍 웅도에서는 ,해안탐방로 ,섬이음길 ,농가마당 ,해수욕장 등의 조성이 추진된다.

지곡면 우도에서도 선착장 조성, 독살복원 등이 추진되며, 분점도에서는 호안도로, 다목적회관, 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성과는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 청사진과 체계적인 추진 로드맵을 관계자에 밝히고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취지를 알리는 등 치밀한 전략을 펼친 결과라는 평이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10년간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여가활동 등 현대적 생활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홍보해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주민들의 나눔과 소통의 공간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세부 시행계획 수립 시 주민들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열린 소통행정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 며 “앞으로도 도서지역의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