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타임뉴스=이승근]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6일, 농산물 가공‧창업 지원을 통해 농업인 소득향상을 돕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8월 준공에 앞서 ‘창업보육 기초반 과정’을 개강하고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반 교육은 4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11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농산물 가공 기초·실무교육, 소규모 가공사업 경영전략, 농식품 산업 법률 등 이론교육과 최신 트렌드 파악, 가공 실습 등 실무적 지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계별 교육과정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가공식품 시제품을 만들 수 있고 창업에 필요한 가공 기술정보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지역 농산물의 단순생산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으로 달성농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8월부터 농산물 가공 활성화 및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농산물가공 종합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해 농업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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