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 대덕구청장 공천 확정자인 박수범 현 대덕구청장과의 인터뷰를 마련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민선 6기는 터를 닦는 시기였다면 이제 민선 7기에서는 기둥을 세워야 한다"며 “희망대덕건설 2번째 단계로 대덕구가 소외 낙후 지역이 많았지만 이제 희망이라는 씨앗을 심었고 이제 싹을 틔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6기에 시작된 사업들 잘 마무리하고 민선 7기에서는 만들어진 것들을 제대로 건축할 시기"라며 “현안 사업의 실마리 찾았기 때문에 민선 7기는 완성하는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천과정에 있었던 반발에 대해 박수범 구청장은 “함께 해왔던 동지인 만큼 앞으로 함께 갈 것"이라며 “6·13 지방선거 승리와 당의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기에 대해 박 청장은 “구정의 연속성을 위해 5월 중순경에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진행 할 생각이고 선거사무소는 오정동 네거리에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책적인 추진방향과 공약 등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면 발표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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