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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는 4월 2일부터 10일까지 ‘2018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가입자 51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올해 4월부터 시행되는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청년 생계수급자에게 기존 자산형성지원사업과 차별화된 추가 근로인센티브형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이 통장에 가입할 경우 본인 저축 여부와 상관없이 매달 본인의 근로·사업소득에서 10만 원이 자동 공제돼 ‘청년희망키움통장’에 적립된다.추가로 본인 소득에 따라 장려금(최대 48만5000원)도 3년간 지원한다.가입대상은 생계수급가구 중 본인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만15세부터 34세의 청년으로 근로·사업소득은 1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20%(33만4421원) 이상이어야 가능하다.‘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신창호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일하는 청년생계수급자가 ‘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고 청년 자립을 위한 특화된 근로 유인보상으로 빈곤의 대물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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