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 경제성 분석 나선다.
최웅수 | 기사입력 2018-04-02 08:57:17
【영천타임뉴스=김민정】 영천시는 민수용 드론 제작업체와 공동으로 드론의 다양한 활용방안 도입을 위해 양파재배지에 병해충 방제 위한 약제 살포에 다른 경제성 분석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27일 영천시 임고면 우항리 김○○ 시 양파재배지 23,000㎡(약 7천평 정도)에 첫 약제를 살포했다. 

이번 실증사업은 수확기 이전까지 드론을 활용, 3~4회 정도 약제 살포가 이루어진다.

이번 검증사업에는 석문전기(주)가 참여한다. 

지난 1997년에 설립되어 방산용 발전기, 선박용 발전기 등을 생산하는 방산업체인 석문전기는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드론 플렛폼을 개발, 주요부품인 모터, 배터리 등을 국산화 중이다.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18에 참가해 1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농약제조기업인 ㈜경농에서는 국내에는 드론으로 농약을 방제하는 기준이 없어 관련 기준 개정과 함께 지난 17년 농촌진흥청에 등록한 드론 전용 노균병 살균제인 농약 퀸텍을 출시, 제품 홍보를 위해 이번 검증에 농약 공급사로 참여한다.

영천시는 “4차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드론산업 확산을 위해 산불감시, 병해충 예찰, 실종자 무인수색 등과 지적재조사에 드론을 활용하는 등, 앞으로 농업분야 병해충 방제사업에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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