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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연구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연구자에게 연구기회를 보장한다.
조기 연구정착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선정되면 최대 3년, 연간 3천만 원 이내 연구비가 지원된다.
병원 관계자는 “연구자들은 연구기간 동안 매년 중간평가를 받고, 연구종료 후에는 논문·저서·학회발표·특허 등을 통해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과제는 ▲선행 항암요법을 시행하는 유방암 환자의 항암요법 전후의 종양 미세혈관분포 비교 ▲각질형성세포 선천면역계가 오토파지 이상을 통해 건선 발병에 미치는 영향 ▲주요 우울장애와 양극성 기분장애의 감별진단을 위한 전기생리적 지표의 가능성 탐색 ▲대장암의 복막전이 환자에서 생체표지자 검출을 위한 연구 ▲전자간증 환자에서 면역 관용 유도 실패와 관련된 조절 T세포의 병인규명을 위한 연구 ▲PCL/ß-TCP 생체적합 3차원 골이식물 개발 및 줄기세포를 이용한 골재생 촉진법 개발 ▲복강경용 온도 감응형 하이드로젤 타입 지혈제 제조 및 전임상 연구 ▲관절통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서 골스캔을 통한 관절별 표준적 점수화를 이용한 진단/치료 평가 알고리즘 구축 ▲류마티스 관절염 연관 간질성 폐질환에서 necroptosis의 역할과 록피드의 효과 ▲미만형 조기 위암에서 진행된 위암으로 이행과 관련된 마이크로 리보핵산의 역할규명 등이다.
이문수 병원장은 “10명의 교수가 선정돼 기쁘다. 교수들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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