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오성초 움직이는 하나은행버스 방문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3-28 19:33:56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오성초등학교는 28일 아침활동 시간을 통해 움직이는 하나은행버스에서 꿈나무 적금 저축행사를 했다.

천안오성 초등학교 관계자는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적금하는 날로 정했다"며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통장을 개설한 학생들은 아침 시간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고 금융에 대한 지식을 쌓기도 한다"고 말했다.

매 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직접 은행 직원분이 학교를 방문해 적금 업무를 처리해 준다.

적금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시던 한 학부모는 “어린이들이 작은 돈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저축을 습관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적금을 마친 4학년 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용돈을 열심히 저축하고 중학교 갈 때 모은 돈으로 교복을 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매 월 마지막 주 저축하는 습관 및 올바른 용돈 사용을 하는 오성초등학교 학생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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