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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타임뉴스=이승근] 왜관중학교(교장 이상진)는 Wee클래스(학생공감상담실)운영 프로그램 일환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28일 아침 등교시간에 교문 앞에서 또래상담자와 교사가 함께 마음을 모아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 동안 친구에게 상처를 준 학생들은 사과의 말과 편지로 서로 화해도 하고 함께 학업중단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아침 등교시간 또래상담자와 교사들은 교문앞에서 이른 시간부터 손에 손을 잡고 홍보물을 들고 “학업중단 예방하자" 를 외치면서 축제 분위기로 시작되었다. 친구에게 어려움이 있다면 함께 풀어나간다는 의지로 홍보물을 안내하고 전했다.
교문앞에서의 홍보 풍경은 “친구야 힘들면 우리가 함께할게" 문구를 보이면서 마음이 힘든 친구곁으로 다가가서 프리허그도 하고, 아침 간식도 나눠 주었다.
또래상담자 학생들은 왜관중 친구들은 1명의 학업중단 친구도 없게 만든다는 각오로 캠페인을 벌였다.
학교생활이 힘들었던 친구는 캠페인에 홍보물과 또래상담자들의 활동을 보면서 “내 옆에 지켜줄 친구들이 이렇게 많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든든하고 용기가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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