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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타임뉴스=한정순 기자] 2018년 결초보은 역사․문화 아카데미 첫 강좌가 오는 29일 오후 3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개강한다.
지난해 ‘결초보은 아카데미’에서 올해‘결초보은 역사․문화 아카데미’로 명칭을 변경한 군민 강좌는 보은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릴 수 있는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강의를 군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첫 강좌는 충북학연구소 김양식 소장이 강사로 나서 ‘자랑스러운 보은의 역사가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김양식 소장은 단국대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연구실장 등을 역임하였고 보은군지(郡誌) 편찬에 연구책임자로 참여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새야 새야 파랑새야’등 여러 권이 있다.군 관계자는 “2018년부터 결초보은 역사․문화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 한 만큼 주민들이 보은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세우고 자긍심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역사․문화에 관련된 강사를 초청해 주민들이 만족하는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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