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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타임뉴스=이연희] 군산 물가교회가 지난 25일 환경 정화에 대한 시민 의식을 살리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뭉쳤다.
물가교회 교인 40여 명은 미원동 일대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산책로와 광장을 돌면서 곳곳에 숨은 쓰레기 총 350ℓ 분량을 줍고 분리수거까지 하면서 거리를 깨끗하게 정비했다.
특히 이날 유년부 아이들도 함께 나와 쓰레기를 주우며 봉사하는 모습을 본 지역 어르신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어르신은 “요즘 봉사 활동하는 모습을 보기 어려운데 어른은 물론 어린아이도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니 참 보기 좋다"고 말했다.
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 활동을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물가교회는 불우이웃돕기 바자 수익금 전달, 지역 상인 부침개·다과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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