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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공단에 무인 민원발급기 설치
【경산타임뉴스=김민정】 경산시는 근로자 1만5000여명의 민원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경산산업단지 관리공단 청사 1층 로비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경산 1·3 산업단지 1만5000여명의 근로자는 지금까지 각종 제 증명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짧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량읍사무소 민원창구를 방문해야 하는 근로자를 위해 지난 23일 관리공단 청사 1층 로비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로써 경산관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영남대역 등 14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경우 주민등록 등·초본과 같은 일반 증명서류는 물론 국세증명 13종, 건강보험 7종 등 총 85종의 제 증명 서류를 민원창구에 비해 50%이상 저렴하게 발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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