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두란노 아버지학교 경북북부27기 개강
-5년만에 영주 꽃동산교회에서,세상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아버지가 되기위한-
채석일 | 기사입력 2018-03-26 19:05:31

[경북타임뉴스=채석일]지난 24일 오후5시 영주 꽃동산 교회(담임목사 이영식)에서 이 사회를 바꾸며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진정한 남성들의 회복운동으로 아버지로서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아버지 학교가 영주,예천,풍기,봉화지역 아버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제27기 두란노 아버지 학교가 개강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30여명의 아버지가 인생의 전환점을 찾아 올바른 아버지가 되겠다며 교육에 자원, 참석 했으며 교육을 이미 수료한 아버지 30여명이 대구,경북지역에서 함께 스텝으로 봉사를 하며 새로 입학한 아버지들을 격려하고 환영했다.

아버지 학교는 지난 1995년 10월 처음으로 서울 서빙고의 두란노 서원에서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는 바로 가정의 문제이며 가정의 문제는 또한 아버지의 문제'라는 인식 하에 올바른 아버지상을 추구하며 상실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시키고 부재중인 아버지를 가정에 되돌려 보내자는 목적으로 처음 개설돼,당시 첫 졸업생이 65명이었으나 2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는 61개국 247개 지역에서 294,000여 명이 수료했다.

이날 개강한 경북북부 두란노 아버지 학교 27기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오는 4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하며, 종교와 무관하게 수강할 수 있다.


주제 강의 과목으로는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와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의 영성, 아버지와 가정이 있으며, 특히 가정의 지도자로서 자녀들에게 올바른 아버지의 가치를 유산으로 남겨주기를 희망한다.


이날 개강한 아버지학교는 '지원자 환영 및 노래를 시작으로 어머니 학교를 수료한 어머니들의 개강축하 연주와 함께 영상물 시청,조별 나눔 시간,강의등으로 진행됐다.


아버지 학교를 개설한 두란노 아버지 학교 경북북부지부 박성락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 그동안 여타 사정과 형편으로 인해 아버지학교가 우리 지역에 개설되지 못했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이번 27기 아버지 학교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아버지 학교를 개설 함으로써 '올바른 아버지 상'을 확립해 더욱 행복한 가정들을 이뤄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것을 약속합니다."라고 했다.


한편, 아버지 학교 첫주차 강의를 맡은 최수영 강사(아버지학교 대구수료)는 '아버지의 영향력'이란 주제로 아버지로부터 받은 영향력과 아버지로서 자녀에게 끼친 영향력에 대한 강의를 해 지원자 아버지들에게 감동과 새로운 아버지로서 거듭나야 함을 알게한 시간이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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