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불법 광고물 단속 취약시간대 행정력 총동원 동시다발 단속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3-26 18:38:53

▲부산시와 민간단체가 합동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단속을 하고있다.(사진=부산시)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가 자치구·군 및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부착을 근절하기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시는 최근 불법 광고물 부착이 점차 지능화되고 있어 점검 취약시간대 불법 유동 광고물 단속을 강력하게 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수막의 경우 지역주택조합 홍보용 불법 현수막이 주를 이뤄 교차로 등 유동인구가 많고 광고 효과가 높은 지역에 많이 부착되고 있다.

특히 행정력이 못 미치는 취약시간대인 금요일 저녁에 집중적으로 부착되고 있어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총 3회에 걸쳐 현장 불시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시 직원 17명, 자치구·군 직원 40명, 민간 단체원 32명 등 총 89명이 동일한 시간대에 부산 시내 전 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투입돼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단속된 불법 광고물은 자치구·군에서 행정처분을 병행하는 등 ‘불법 광고물을 부착하면 반드시 처벌받는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더욱더 강력한 단속계획을 세울 것"이라며 “부산시 내에서는 어떠한 불법 광고물도 뿌리내릴 수 없는 불법 광고물 청정 지역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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