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18년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실시
식중독 예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학교급식 불시 위생점검 참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3-23 10:49: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3월 26일부터 대전 지역 급식 조리학교 216개교(초 146개교, 중 70개교)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식현장의 위생 및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해 실질적인 위생관리 수준 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급식실 전반적인 위생관리 실태, 급식기구 등에 대한 세균측정, 식재료 검수 및 위생적 조리, 시설·안전관리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이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며, 객관성 확보를 위해 급식담당 공무원 및 민간점검단을 2인 1조로 편성해, 연 2회 불시 방문을 원칙으로 한다.
대전교육청 관계자은 “이번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통해 위생관리 수준 향상은 물론, 학교급식의 운영 및 위생관리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학생 및 학부모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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