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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두가 행복한 다문화사회, 함께하는 마을교사’란 주제로 마을교사로서의 자질과 상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조일행 연세초 교감의 특강도 진행됐다.
유득근 학생생활안전과장은 “다문화학생 교육지원은 단순한 소외계층의 지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교육기회의 평등과 안전망을 위한 필수적 지원 정책이며 모든 학생들이 다문화사회에 살아가기 위한 시민성을 기르는 것은 우리 교육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이 지향하는 ‘어울림으로 동행하는 다누림교육’을 체계적으로 안착하여 세종시 학생들이 배려와 존중의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세종 시민 중 일정한 자격과 보수교육을 통해 선발된 마을교사 4개 트랙은, ▲(1트랙) 특별지원이 필요한 중도입국 및 외국인 노동자가정 학생들을 지원하는 한국어 및 이중언어 강사 ▲(2트랙) 국내 출생 다문화 학생들의 학습・진로・상담・사회성발달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교육 강사 ▲(3트랙) 초·중·고 학생들의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주제중심 다문화 시민교육 강사▲(4트랙) 유·초 학생들의 다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한 체험중심 다문화이해교육 강사로 구성됐다.
이 중 1, 2트랙의 마을교사는 지난 2월부터 재능기부자를 접수한 결과, 40여 명이 지원했고 서류와 면접을 통해 최종 35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들은 지원을 요청하는 학교로 찾아가 방과후에 학생과 1:1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3, 4트랙의 마을교사는 ‘학급으로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진행하며, 올해는 지난해 560회에서 160회 증가한 총 720회로 확대·운영하여 세종시 전체 학급의 절반 이상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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