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괴안동 100세 건강실, 어르신 우울예방 원예 강좌
나정남 nano1772@naver.com | 기사입력 2018-03-23 07:16:58
[부천타임뉴스=나정남기자] 부천시보건소 괴안동 100세 건강실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원예 강좌 「당신의 행복파트너, 괴안동입니다」를 오는 4월 5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괴안동 100세 건강실 특화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활동을 통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정신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나를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 ▲다육식물 정원 꾸미기 ▲리스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토분인형 허브 식물심기 등이다.
괴안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이선숙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화초를 심고 기르면서 느끼게 되는 행복과 심리적 안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 및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보건소는 100세 건강실마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건강증진과 100세건강팀(032-625-4406)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