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색청향미촉 오감장터 개최
이명신 | 기사입력 2018-03-22 10:59:34

[나주=타임뉴스]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나주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보고’(色), ‘듣고’(淸), ‘향을 맡고’(香), ‘먹고’(味‘), ‘느끼는’(觸) 5가지 테마로 구성된 오감장터 ‘색·청·향·미·촉’장(場)‘을 이달 24일(토)과 4월 7일(토) 두 차례에 걸쳐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나나센터)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오감장터에서 펼쳐질 공연에는 메이커공방에 참여 중인 중․고교학생 청소년밴드, 타악퍼포먼스 팀을 비롯해 나나센터 동아리 프로그램 소속 아소랑, 미리내악단, 오카리나앙상블, 나금회 아코디언팀과 시민 마술팀 등 12개 팀이 참여한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은 ‘플라워체험’을 비롯해 도예, 손재주꾼, 창의력 톡톡블럭, 손바느질, 원예작품만들기, 의류리폼, 쿠키 만들기, 손뜨개 작품, 천연염색상품, 퀄트용품 만들기 등이 다채로운 장르로 꾸며진다.

전시팀은 명하쪽빛마을 ‘쪽염색 공예품 전시’, 사진쟁이 ‘그래픽 아트 전시’, 박여사접화 ‘소품전시’, 소규모상점 ‘손뜨개작품 전시’ 팀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나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공동체 ‘삼한지천’이 서예․공예․도자기․혼합미술 등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모든 체험 및 전시작품은 저렴한 가격선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작품들의 거래를 통해 문화․예술분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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