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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은, 치매 국가책임제 일환인‘치매노인 실종 제로사업’을 추진하고 치매 안심센터에 방문한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지문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의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38%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치매유병율 9.8% 적용시 치매환자수는 1,988명으로 추정되며 2017년말 보건소 등록된 치매환자수는 1,100여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상습실종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배회감지기(GPS위치추적기)를 보급하고, 의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지문사전등록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치매노인 실종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절감과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내용은 치매노인 지문 등 사전등록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상습실종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보급대상자 선정 및 정보공유, 치매노인 신속 발견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의성군은 치매노인 실종사건은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심각한문제임을 인식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치매노인들의 실종사건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발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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