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의원 뮐렌버그 보잉 최고경영자에게 구미시 적극투자 요청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3-21 14:59:49

[구미타임뉴스=이승근] 백승주 의원은 20일 “한국과 보잉 간 파트너쉽 공고화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데니스 뮐렌버그(Dennis A. Muilenburg) 보잉(Boeing)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구미시가 국내 최고의 항공산업 인프라를 갖춰 보잉의 미래 투자지역으로서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보잉의 투자를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뮐렌버그 최고경영자와 보잉 관계자들은 구미 지역에 대해 많은 이해를 가지고 있으며 관심을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백 의원은 국방부가 지난 14일 구미시 인근‘군위군 우보면 일대’와 ‘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를 대구 민․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 선정한 것에 환영의사를 밝혔다, 

이전 후보지로 선정된 인근 지역 중 구미가 항공 및 물류산업의 최적의 배후지라는 점을 적극 알리고 공항 이전을 구미 경제 발전의 새로운 전기로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뮐렌버그 최고경영자는 어제 주한미국대사관저에서 개최된 환영 리셉션에서 한국과 보잉간 오랜 협력 관계가 성공적으로 유지 및 발전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수년간 한국에서 진행한 성공적인 연구 및 기술 파트너십의 연장선상으로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기술연구센터 개소를 포함한 한국 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승주 의원은 그간 보잉 한국 지사와 구미시를 비롯해 지역 학교와의 교류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구미 지역 방위산업 기업들과 협력하여 보잉의 구미 투자를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데니스 뮐렌버그 회장은 인턴으로 보잉에 입사하여 최고경영자로 선임된 입지전적 인물이며, 보잉은 매출 1,000억불의 대표적인 미국 기업으로 작년 기준 4억불 규모의 한국 제품을 구입하는 등 48개 이상의 한국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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