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파계-금단의 사랑’ 대학로예술극장에서 개최
전국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공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3-21 11:19: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017 전국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우수상을 수상한 포텐아트컴퍼니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대전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오는 25일 오후 4시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신작‘破戒,(파계) - 금단의 사랑’을 선보인다.
‘破戒,(파계) - 금단의 사랑’은 봉산탈춤의 한 과장(科場)중 목중 춤을 모티브로 하여 아름다운 젊은 여인과 어느 노승의 금지된 사랑을 주제로 하는 창작 작품이다.
포텐아트컴퍼니 최석열 단장은 “사회적 규범과 원칙을 중시하고 있는 현시대에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인간적이고 감성적인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만든 작품으로, 감정과 인간적인 면모가 메말라 가는 우리의 모습에 희망의 빛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14년 창단 후 끊임없는 실험과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포텐아트컴퍼니는 2015년 전국무용제 ‘대통령상’ 수상, 2017년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되어 사업 첫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스토리가 있는 공연으로 활동하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공연예술단체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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