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 실제훈련 실시
- 21일 오후 2시부터 전국 동시 실시 -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3-20 23:35:53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는 제40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 실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제천 화재 참사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과 같이 다중이용시설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피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시는 이날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등 화재 발생 시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를 대상으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경보 발령 후 즉시 계단 등 비상구를 이용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훈련상황은 KBS 등 11개 방송사를 통해 훈련소개, 화재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화재 예방 안내 등과 함께 방송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이용 중인 건물에서 화재대피 경보가 발령되면 계단과 비상구 등을 통해 안전한 장소로 대피 후 현장 지시자의 안내를 따르면 된다"며 “성공적인 훈련이 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