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지부장 변재준)에서는 매달 셋째주 멋진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지역 경로당을 찾아 ‘백세만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일 오후2시부터 우암경로당에서 열린행사에서 봉사자들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압 및 마사지를 하는 이혈과 이미용봉사를 실시했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이미용 행사를 펼쳤다. 중부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과 직접 화분을 꾸미고 다육이 심기 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봉사단은 매달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로과 신뢰를 쌓고 있다. 지난6월에는 북부경로당 노인회(회장 박상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12월에는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해 온점, 중앙동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청주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변재준 청주지부장은 “하늘의 뜻을 받들어 빛과 비와 공기처럼 값없이 봉사함으로 옛 어르신애 대한 예우와 훈훈하고 따뜻한 정이 식지 않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는 이날 행사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다가오는 4월과 6월에는 벽화그리기와 나라사랑 평화 나눔을 계획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를 넘어선 국가차원의 봉사로 빛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