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영주시 외식업지부(지부장 신인식)는 지난 16일 남서울예식장에서 신인식 지부장을 비롯해 120명의 대의원과 외식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음식문화 개선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13개 우수업소에 대해 표창패 수여와 외식업소 자녀 19명에게 9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소속감과 훈훈한 인정을 베풀어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바른 외식사업 추진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좋은식단 자율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해 모두가 동참하고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공식행사 이후 진행된 정기총회는 2017년도 주요사업실적 보고 및 2018년도 예산안, 주요사업계획 승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사업으로 음식문화개선과 좋은 식단 추진 운동, 회원의 권익보호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영주의 이미지를 가꾸는데 외식업 경영인의 협조를 구한다"며,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한 차원 높은 힐링중심, 관광영주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희망찬 영주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며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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