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
송용만 | 기사입력 2018-03-19 17:11:22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환경의 변화 등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비지원과 보습제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은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알레르기성 피부질환으로 붉은 발진과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피부가 가려워서 긁으면 염증이 더욱 심해져 더 긁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함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천식 또한 기관지에 발생하는 만성적인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으로 알레르기 체질을 가진 아이의 일부에서 아토피피부염〉기관지천식〉알레르기비염〉이 행진을 하듯이 질병의 형태를 달리해 나타나는 현상을 알레르기 행진이라고도 한다.

영주시 보건소가 추진하는 의료비지원 사업 신청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만18세 이하 환자 중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납부자(직장 91,000원, 지역 96,000원)면 신청이 가능하다. 

3자녀 이상 가정, 다문화 가정은 소득에 상관없이 지원 대상이며, 1인당 연간 최대 의료비 지원액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준비서류는 소견서 또는 처방전(상병코드 L20, 또는 J45 반드시 명시), 건강보험증 또는 수급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다문화 가족인 경우)를 준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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