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제406차 민방위의 날’ 건물화재 대피 훈련 실시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건물 정전 및 화재발생 상황 가정 훈련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3-19 16:57:08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태안군이 오는 21일 ‘제40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민방위의 날 훈련에서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건물 화재사건에 대비해 건물 정전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건물 내 주민 대피와 화재 시 행동요령 등을 중심으로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훈련은 21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군 전역에서 건축물 및 시설 관계 종사자 위주로 실시되며, 경보가 발령되면 계단 등 비상구를 이용해 건물 밖으로 대피해야 하고 교통통제는 실시되지 않으며 병원도 정상 운영한다.

이날 훈련에서는 특히 화재 취약계층 이용 시설인 장애인시설(태안군장애인복지관)과 아동복지시설(태양어린이집), 요양병원(태안요양병원) 등지에서 시범훈련이 실시되며,

태안군장애인복지관과 태양요양병원에서는 훈련 종료 후 태안지역 여성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119 수호천사’가 심폐소생술과 소화기사용법 등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건물 화재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이번 제40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실시되는 화재대피 훈련에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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