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지표행정의 본래 취지는 ‘협업’
19일 주간업무회의서 협업으로 지표행정 실현, 정부추경 선제적 대응 등 주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19 16:07: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시청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폭 넓은 협업으로 시정 성과를 확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관 권한대행은 “사업을 추진할 때 주무부서 외에도 관련 부서가 보다 조직적으로 대응하면 과정과 결과 모두 효과가 훨씬 크다"며 “협업은 당해 사업을 이해한 유관부서가 본연의 기능을 하는 것만으로도 성과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형 사업에 대해 이 권한대행은 “규모가 큰 사업을 추진할 때면 조직, 인력, 예산 등의 문제가 꼭 거론되는 데, 협업은 이를 단기간에 해결하고 힘을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며 “부서 간 협업 뿐 아니라 기관 간 협업까지 폭 넓게 고려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권한대행은 “지표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면 자연스럽게 협업이 나올 수밖에 없고, 이는 지표행정의 본래 취지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이 권한대행은 최근 정부의 추경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 권한대행은 “정부가 고려하는 올해 추경 방향을 미리 파악하고 대응할 것들을 챙겨야 한다"며 “기획실 등 해당부서에서 시정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 이날 이 권한대행은 타 지자체 시범사업 모니터링, 직장 복지여건 등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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