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예방주간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군산시보건소 결핵예방·중요성 집중 홍보
이연희 | 기사입력 2018-03-19 13:12:42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군산시 보건소가 제8회 결핵예방주간(3월19~25일)을 맞아 경로당・집단시설 보건교육 시 결핵예방 홍보를 한다.

보건소는 기침예절 수칙과 함께 결핵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결핵예방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결핵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또는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가리기, 기침 후 손 씻기 등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아울러 균형 있는 영양섭취, 꾸준한 운동, 적절한 환기 등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2주 이상의 지속되는 기침증상이 있을시 반드시 보건소 및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결핵환자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집단시설 종사자를 중심으로 잠복결핵검진과 양성자에 대한 치료 및 추후관리와 함께 결핵인식개선, 접촉자 관리 등 결핵에 대한 홍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 보건소는 결핵 의심증상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흉부엑스선 및 객담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 중이며 고등학생과 집단시설 입소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을 실시하는 등 결핵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기타 결핵무료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보건소 결핵관리실(063-460-32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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