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예술촌 15일 문화예술강사 역량강화교육
상반기 문화예술교육과정 탈춤·풍물·공예 등 총10개 프로그램 운영
이연희 | 기사입력 2018-03-19 12:36:56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군산시민예술촌이 지난 15일 예술강사 1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창의문화 시민 육성과 군산의 문화콘텐츠 발굴을 위해 올해 4년째를 맞이한 시민예술촌의 문화예술교육사업은 지금까지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 문화예술교육과정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강사들과 함께 탈춤, 풍물, 공예, 만화, 가곡, 색소폰, 샌드아트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이번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통해 군산시민에게 문화예술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욕구를 충족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민예술촌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목적으로 지역민과 예술인들의 창작을 위한 공간지원사업,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도시 재생사업과 커뮤니티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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