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장과 협의회 실시
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연계 강화로 만족 극대화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18 10:34:52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 예산 다운지역아동센터에서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장과 협의회 자리를 마련해 정보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사회에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사회 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도내 저녁 돌봄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수용해 돌봐줌으로써 지역사회와 학교는 물론 학부모로부터도 상당히 호응을 얻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충남도교육청은 지역아동센터와 돌봄교실 운영 학교 간 상호방문을 통한 소통의 날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방과후 돌봄서비스 통합지원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협의에서는 학기 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학부모 설명회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소개하고 설명할 수 있는 기회 마련, 지역돌봄협의체와 학교와의 소통의 날 개선, 학교 및 담당자들 간의 교류 강화, 협의회 시기 등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 이태연 학교교육과장은 “여러 의견을 검토해 보고 방안을 마련해 지역돌봄기관 간 돌봄서비스 연계 체제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 내 돌봄 만족도를 극대화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