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타임뉴스=채석일]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과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미래의 과학한국을 이끌어 나갈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989년3월에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단법인]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총재 서상기) 경북본부(본부장 김종상)가 ‘웅비예천,미래과학 예천’으로 전격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16일 오후 3시30분, (사)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경북본부(본부장 김종상)는 이백효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김현국 교육지원과장,신성순 영주교육장,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도양근 사무총장 직무대행,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하윤수 회장을 비롯한 내빈 30여명과 예천 관내 학교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축협프라자 2층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식전행사로 사무실 현판식이 있은 후 개소식은 김선영 전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개식사에 이어 청소년단 경북본부 정재민이사의 경과보고,김종상 본부장의 내빈소개,격려사,축사 및 청소년단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선서문 낭독(경산 현흥초교사 안영은)을 끝으로 식을 마무리했다.

이날 김종상 경북본부장(예천동부초 교장역임)은 아인슈타인 이후 인류 최고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일화를 소개하며 “ 청소년의 과학은 앞으로 삶과 직결해 있습니다.미래는 과학,우주에 있으며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우리 청소년단이 됨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스티븐 호킹과 같은 위대한 학자가 우리 경북에서 나올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했다.

또한, 이백효 예천교육장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해 준 김종상 본부장님께 감사하며 우리 예천교육청도 최대한 물심양면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것입니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축사로 나선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은 4차산업 핵심적 근간은 ‘과학우주청소년’에게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그동안 우주,과학분야에 대한 김종상 본부장님의 교육철학이 뚜렷이 보이고 있으며 모든 분들에게 향 후 과학경북,과학예천을 위해 물심양면의 지원을 부탁합니다."라고 했다.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경북본부 직원들의 일괄 소개와 인사를 끝으로 식순행사를 마친 100여명의 참석자 모두가 경북본부에서 마련한 다과와 음식을 나누면서 함께 과학한국의 미래인 청소년단과 과학 청소년들의 꿈과 이상등 다양한 이야기 꽃을 피우며 경북본부 이전 개소를 축하하는 아름다운 자리가 됐다.

한편,이날 개소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경북본부(본부장 김종상)는 ‘과학재능대회’,‘해외과학문화탐방’,‘동.하계 과학캠프’,‘전국수학올림피아드’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할 예정에 있으며 ‘미래의 우주 주인공’이 될 신입 청소년단원을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홈피(http://www.yak.or.kr)를 방문,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