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열려
16일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재난 취약시설 등 해빙기 안전수칙 홍보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16 20:59: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6일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및 지역축제 상춘객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행사장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가밀집지 등 화재예방 집중 홍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봄철 건조기 화재예방 및 각종 소각행위 금지 등이 담긴 유인물을 배부하며 봄철 화재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안전신문고와 국가안전대진단 등을 적극 홍보하며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제보와 안전의식 생활화를 요청했다.

구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 속 작은 부주의는 큰 화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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