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옛 대동시장, 첨단기업 입주지역으로 재탄생!
대동 지식산업센터 15일 착공식,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발전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15 19:39: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의 옛 대동시장이 첨단기업이 입주하는 상생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대전시는 15일 오후 대동 지식산업센터 건립부지(동구 계족로 143-23)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재관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장우 국회의원, 홍진동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장, 한현택 동구청장 등 주요인사와 공사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동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노후된 원도심 지역에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주민과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대전시가 주요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구도심 토지38필지와 노후건물 42동(무허가25동)을 철거 후 부지면적 4,110㎡ (1,243평), 연면적 1만5,386㎡ (4,654평)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7층의 산업시설 및 편의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사업비 379억 원(국비 159억 원, 특교세 18억 원, 시비 202억 원)을 투입되며, 2020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대동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면 그간 낙후된 대동역 주변 원도심이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지역 중소벤처 기업의 입지문제 해소와 첨단기업 유치,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등 도시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