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LED조명으로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실현
도내 저소득층 1590세대, 복지시설 740곳 무상 교체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15 13:45:45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기존 노후화된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총 31억 2000만 원으로 도내 저소득층 159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740곳에 대해 고효율 LED조명을 무상으로 보급해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절감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고효율 LED조명은 전기요금이 최대 50%이상 절약되고 수명시간도 기존 조명등보다 6∼7배 길어 유지관리 비용 절감효과가 있어 에너지비용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 절약 효과는 저소득층 1590가구의 경우 설치전 대비 55%가 줄어든 45만 7546㎾h를 절감하고, 복지시설 710곳은 설치전 대비 56%가 줄어든 61만 1526㎾h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 국정덕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