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 ‘희망학교&희망교실’ 공모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위한 공모형 교육복지사업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15 13:22: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3월 28일까지 교육복지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전 초·중·고 253개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한 ‘2018학년도 희망학교&희망교실’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희망학교는 학교 내 교육취약 학생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희망교실은 담임교사가 학급 내 교육취약 학생의 멘토가 되는 사․제 멘토링 활동이다.

이번 공모는 학교 및 담임교사의 계획서를 신청 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심사 결과에 따라 희망학교는 학교당 1천만원 이내, 희망교실은 학급당 90만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희망학교는 총27개교에서 학생 맞춤형 통합프로램, 학교적응력향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및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켰으며, 희망교실은 2016년 대비 37학급이 증가한 109학급을 운영해 학습력향상, 자신감 증진 등의 성과를 보였다.

무엇보다 교사에 대한 존경심을 갖게 되는 등 참여한 교사들도 보람과 사명감을 느끼는 매우 유익한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희망학교와 희망교실이 학교와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교육취약 학생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도모하고,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해지는 교육활동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학생이 교육에 소외되지 않고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복지 활동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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