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은, 아줌마! 정치에 도전합니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14 20:53: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주은 더불어민주당 유성갑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4일 대전시의회 유성구 제2선거구(온천1·2동 노은1동)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주은 예비후보는 “정치외교학을 전공해 언론인으로서 일했지만 결혼 후 경력 단절된 ‘그냥 아줌마’였지만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을 통해 깨어 있는 시민이 되고자 다양한 시민사회 활동과 정책 제안에 적극적인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민주주의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시민의 삶에 도전한다"며 “유성에서 아이 키우는 아줌마 생활, 예전의 언론인 그리고 대학 시절 전공이었던 정치 외교학의 지식을 빌려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후보로 나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녀교육과 부모안심, ‘경력단절여성’, ‘세대통합’ 즉, 가정의 행복·사회의 행복을 위해 유성의 교육과 사회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주은, 대전시의회 유성구 제2선거구 출마 선언문>

안녕하십니까!

2012년부터 유성에 유성처럼 내려와서 연구원인 남편과 중학교·초등학교를 다니는 두 딸의 엄마로 온천2동에서 6년 째 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유성갑 교육위원장 이주은 입니다.

저는 나이가 젊다면 젊고, 많다면 많은, 유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0대의 중년 ‘경력 단절 여성’입니다.

저의 첫 직장은 월급 60만원의 방송국 비정규직 방송작가였습니다.

이후 출판사를 거쳐 중앙일보 조인스 닷컴에서 뉴스기획과 편집을 하며 과장으로 6년간 일하고 결혼 후 남편의 유학과 함께 모든 것이 단절된 ‘그냥 아줌마’가 되었습니다.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사건을 겪으며, 깨어있는 시민이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마을교육 공동체 자작나무를 만들고 어은마을진로학교, 마을교육기금마련위한 나눔 장터

·교육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정보밴드 운영

·자작나무 가족봉사단 창설

·주민참여 예산제 유성시장살리기 제안

·어은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주민공유공안 제안 및 신개념 놀이터 제안

·소득 없는 경력단절 여성의 교육에 소득공제 제안

·세대 간 격차나는 젠더감수성 교육프로그램 제안

·여성정치네트워크 운영위원 활동

한 사람의 대전 시민으로서 정책의 제안에 적극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민주주의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시민의 삶에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그동안 유성에서의 아이 키우는 아줌마 생활과 예전의 언론인 경험 그리고 대학 시절 전공이었던 폭넓은 정치 외교학의 지식을 빌려서 이번 지방선거에 시의원 후보로 나서보고자 합니다.

저의 주된 관심은 ‘자녀교육과 부모안심’ ‘경력단절여성’ ‘세대통합’ 즉, 가정의 행복, 사회의 행복입니다.

유성과 대전의 교육과 사회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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