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프랜차이즈기업 해외진출 지원
해외 진출 위해 브랜드 네이밍·디자인개발·권리화 등 지원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3-14 18:38:06

▲지난해 ‘부산프랜차이즈기업 브랜드 권리화’를 지원받아 현지 진출 준비 중인 3개의 기업.(사진=부산시)

[부산타임뉴스=강민지기자] 부산시는 부산지역 소상공인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산업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 ‘2018년 부산프랜차이즈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 창업의 기반이 되는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외형적으로는 크게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시장 포화에 따른 매출은 갈수록 감소하는 실정이다.

지역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해외진출이라는 돌파구가 절실하나 소상공인이 대부분인 지역 프랜차이즈 기업은 정보, 문화 등 현지정보 부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

그리하여 시는 지역 프랜차이즈 기업이 해외진출 시 지적재산권 관련 피해 등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부산프랜차이즈기업 브랜드 권리화’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 3개사 하루갈비·개집컴퍼니·불막열삼 모두 현지 상표출원을 완료하고 현재 현지 진출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부산지역 프랜차이즈 기업 3곳을 정해 브랜드 네이밍 브랜드 권리화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 진출국가 현지 투자자 등 해외파트너 발굴을 위해 ‘박람회 및 상담회 참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송양호 산업통상국장은 “국내 프랜차이즈시장 포화에 따라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진출이 중요한 해법"이라며 “앞으로 지역 프랜차이즈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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