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 열려
반려동물 영화제, 강형욱의 반려견 교육 등 다양한 행사 진행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3-13 21:25:04

▲제6회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 포스터.(사진=부산시)

[부산타임뉴스=강민지기자]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영화의 전당에서 ‘제6회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유기동물 입양문화 조성과 동물 생명존중 및 책임감 고취를 위해 마련된 ‘제6회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영화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 행복공존’을 주제로 사전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1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동물영화, 독 스포츠,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유명한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견 행동치료 강좌를 열어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에는 해운대·수영구 인근 지역에서 행사장까지 반려동물과 동반 탑승이 가능한 시티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반려동물 산업용품을 판매하는 산업박람회(마켓형 부스)도 운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부산 구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오는 16일 반려동물 영화제, 반려인 강의 등 사전행사를 개최한다.

또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중극장에서는 관람료 1,000원으로 ‘일분만더’, ‘옥자’,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영화관에는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불가능하다.

한편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는 ‘2013년 유기동물 가족 만나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여섯 돌을 맞아 부산만의 특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봄철 부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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