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원자력안전특위, 활동결과보고서 채택
국가사무인 원자력 안전문제를 시민감시 영역으로 확대하는데 기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13 17:07: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원휘, 더불어민주당, 유성구4)는 13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6차 회의를 개최하여 원자력안전특위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이날 회의에서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는 그간 원자력안전특위 활동에 대한 조원휘 위원장의 보고를 청취하고,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활동결과보고서 채택 후 조 위원장은 지난해 1월부터 14개월 동안 활발한 활동을 벌였던 특위에 대한 평가와 소회도 밝혔다.

조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및 사용후 핵연료 폐기물 보관에 따른 시민들의 원자력 안전문제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해 1월 원자력안전 특위를 구성하여 특위 위원들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소회를 밝혔다.

150만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가 적극 노력하여 국가사무인 원자력 안전 문제를 시민의 감시영역으로 확대한 데 큰 의의가 있었으며, 1년 넘게 적극적인 특위활동을 펼쳤던 동료 위원과 원자력업무 담당 집행기관에도 감사를 표했다.

지난해 1월 구성된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는 14개월의 특위 활동 기간 동안 총 여섯 차례 회의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두 차례 한국원자력연구원을 현장방문 하는 등 시민들의 원자력 안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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